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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it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한국 상하이 E-PRIX’ 성료

2025. 06. 02

혁신 타이어 기술력으로 중국 모터스포츠 무대 열광시킨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 포뮬러 E 시즌 11의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 성공적 분위기 속 마무리

■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스트리트 서킷 특유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 입증

■ 오는 6월 21일 아세안(ASEAN) 전기차 핵심 거점 인도네시아에서 12라운드 경기 개최 예정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1의 제10·11라운드 ‘2025 한국 상하이 E-PRIX(2025 HANKOOK SHANGHAI E-PRI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 11의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개최되어 주목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톱티어(Top Tier)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지원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경기가 개최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은 도심형 서킷 특유의 고속 직선 및 급격한 코너 구간의 혼재로 인해 드라이버의 뛰어난 레이싱 스킬과 함께 타이어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요구됐다. 특히, 11라운드는 폭우 속에 진행되어 젖은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제동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의 포뮬러 E 신규 레이스 머신 ‘GEN3 에보(GEN3 Evo)’의 극한 질주를 완벽하게 뒷받침했다. 고속 및 급커브 구간에서의 탁월한 접지력과 제동력, 정교한 핸들링 성능 등을 바탕으로 레이스 내내 한치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성공적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드라이버들의 명승부 끝에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막시밀리안 귄터(Maximilian Günther)’ 선수와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 선수가 각각 10, 1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팀 부문에서는 시즌 11의 후반부를 향하고 있는 현재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HEUER PORSCHE FORMULA E TEAM)’과 ‘닛산 포뮬러 E 팀(NISSAN FORMULA E TEAM)’이 각각 191점, 190점으로 단 1점차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대표 체험 공간인 ‘팬 빌리지(Fan Village)’도 운영했다. 대회 기간 모터스포츠 마니아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하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성과물 전시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현지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상하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포뮬러 E 시즌 11은 단 다섯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12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21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2025 자카르타 E-PRIX(2025 JAKARTA E-PRIX)’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대회를 통해 아세안(ASEAN) 전기차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모터스포츠 팬과 고객들에게 전기차 타이어 분야 테크놀로지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포뮬러_e_2025_한국_상하이_e_prix_경기_장면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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